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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하는 공주사람들 예인촌 서른번째 정기공연 글의 상세내용

『 예술하는 공주사람들 예인촌 서른번째 정기공연 』글의 상세내용을 확인하는 표로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첨부, 내용으로 나뉘어 설명합니다.

제목 예술하는 공주사람들 예인촌 서른번째 정기공연
작성자 공주문화원 등록일 2006-04-10 조회 1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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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허탕(2면)1.jpg

극단 『波高』의 허탕


일시/ 2006.4.14() 오후 730

장소/ 공주문화원 강당

주최/

주관/ 예인촌,극단「파고」


작품 줄거리:

어느 실패한 혁명의 중추세력이었던 달수는그들 의해 감옥으로 끌려오게 된다. 그리고 여기서 십년 넘게 감옥에 갇혀 지낸 덕배를 만난다. 영문도 모르고 허둥대는 달수에게 덕배가 내미는 것은 커피한잔. 그리고 아무렇지 않게 내뱉는 한마디.‘여기는 감옥이야’... 곳은 감옥 같아 보이지는 않으나 분명히 죄수를 투옥하는감옥이다.

그리고 그에 걸맞게  덕배의 주요 일과는 바로탈출 시도이다. 감시 카메라가 버젓이 그의 행위를 하나하나 체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넘게  쓱쓱 쇠톱을 갈아 절대 끊어질 같지 않은 쇠창살을 부벼된다. 두려움과 거부감을 느끼던 달수 역시 점점 곳의 생활에 익숙해지며 덕배의 말을 조금씩 이해한다. 그리고 얼마 , 곳에 기억의 대부분이 지워진 임산부 서화이가 들어온다. 달수는 화이에게 연민과 애정을 느끼고 둘은 서로 사랑하게 된다. 그리고 덕배의 주례 하에 둘의 결혼식이 진행되고 둘은 부부가 된다. 달수는 화이의 기억이 돌아올까 두렵다. 그녀의 기억이 돌아오면 지굼 누리고 있는 그의 행복이 깨질 같기 때문이다. 그러나 덕배는 화이의 기억을 되돌리고 싶다. 그것이 그들을 감옥에 집어넣은 이들에 대한 최소한의 저항이기 때문이다. 덕배의 사이코 드라마를 통해 화이의 기억은 되살려진다. 화이의 지난 기억이 하나 둘씩 되돌아오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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