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예인촌 정기공연 - 최선 무용단의 이 가을에 가슴을 열고 | ||||
---|---|---|---|---|---|
작성자 | 공주문화원 | 등록일 | 2006-10-17 | 조회 | 1411 |
첨부 | |||||
일시 : 2006년 10월 20일 오후 2시 장소 : 국립공주병원 주최 : 공주문화원 주관 : 예인촌, 최선 무용단
1. 화관무 화관무는 태고의 태평성대를 기리는 춤으로 예식성이 강하고 규율이 내재된 궁중의 복식으로, 장식적 전통성을 표현하고 있으며 그 춤사위는 한삼으로 그려내는 유동의 멋과 미를 표출한다.
2. 부채산조 여인의 정스럽고 우아한 내면의 세계를 부채를 들고 가야금 선율에 맞추어 표현한 작품으로 흥과 멋이 주체이며 외형적인 아름다움 즉 태 자체에도 멋스러움이 담겨져 있다.
3. 소고춤 소고는 소리를 내기보다느 ㄴ그것을 가지고 몸짓을 하는데 주로 쓴다. 이 춤은 소고를 두드리는 소리와 함께 몸의 리듬이 합쳐져서 흥을 돋구는 작품으로, 전통을 기본으로 창작화 하엿다.
4. 진도북춤 진도북춥의 춤사위는 매우 힘이 있는 춤이다. 원래 두레 굿에서 농악으로 발전되고 다시 춤으로 발전시킨 것으로 진도 지방에서만 양손에 북채를 들고 가락 위주로 춤을 춘다. 진도북춤의 춤사위는 매우 역동적이며 아름다운 몸짓과 오묘한 가락이 조화를 이룬다.
5. 달맞이 놀이 달 밝은 밤에 벌이는 이 놀이는 처녀들과 젊은 부인들이 모여서 하는 매우 규모가 큰 놀이다. 추석 명절 달빛아래 즐겁게 노는 풍습이 전해져 오고 있다. 농촌에서는 달빛아래 꽃송이를 단 고깔을 쓰고 농악을 울리면서 즐겁게 논다 .서울 근교에서는 처녀들이 동그랗게 둘러서서 '달 놀이'유희를 한다.
6. 부채춤 부채는 한국인의 정서를 보여주는 소도구로써 쉴새없이 펴고 접는 가운데 보여 지는 춤사위로 향토적 정취를 풍긴다. 화려한 의상과 기하학적으로 변형된 부채의 움직임이 잘 어우러며, 꽃이 만들어지는 모양, 물결, 파도 모양등 예술과 자연의 조화가 극치에 이르러, 한국 춤의 멋의 근원인 품격과 유연함이 부각되는 우리민족 최고의 춤으로 보여준다.
<공주대학교 최선 무용단> 최선 무용단은 공주대학교 한국무용 전공자로 구성된 무용단으로 한국 전통춤의 계승과 재창조를 목료로 하고 있다. 1989년에 창단하여 뜨거운 열정과 실험적 정신으로 작품 창작활동에 진력하면서 무용예술에 대한 대중적 이해를 확장시켜 나가는데 노력하고 있다. 수많은 무용제에서 입상하였으며 최근 2003년에는 전국 무용제에서 금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특히 무용예술에 대한 대중적 이해를 확장시켜 나가고자 청소년과 소외 계층 등을 위하여 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수차례의 지방공연과 세계적인 축제에 참가하여 한국 춤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앞으로 공주대학교 최선무용단은 우리문화의 대중화의 전통을 계승하기 위하여 지역사회와 나아가 세계에 우리 춤을 알리는데 혼신을 다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