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7월 26일(토) 오후 6시

국립극장 토요 문화광장

제1막(명석자리) 어둡던 하늘이 열려 서로 의지하고 서로 도우며  순박하게 살아가던 한민족

제2막(칼바람) 다섯마두의 광기로 잃어버린 미래를 되찾으려 민중들이 깃발을 세우고 어둡던 하늘을

              어 서로 의지하고 서로 도우며 순박하게 살아가던 한민족

제3막(넋이여 넋이여) 황토현의 봉기로부터 일어서는 민중들이 구름처럼 모여들어 충청감영 공주로 향한다.

제4막(되남) 통일 염원의 대동마당

            황토 붉음 기운 아래서 되살아나는 동학이 민족 최대의 아픔을 극복하기 위한 힘이고자 금

            수강산의 하나됨을 염원하는 대동의 통일집터다지기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