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13 ~ 20일까지 8일간 열려

유난히도 무더웠고 지루하게 비가 내리던 여름을 보내고 풍요로운 천고마비의 계절, 마음까지도 풍요롭게 채울 수 있는 서예전이 공주문화원에서 열린다.

공주문화원(원장 정재욱)에서는 10월 13일(월)~10월 20일(월)까지 8일간 공주문화원 제1전시실에서 우리 고장 출신이면서 오랜 세월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추공(秋公) 권영대(權寧大)선생의 초대 서예전을 개최한다.

추공 권영대 선생은 충남 공주 출신으로 현재 서울시 노원구 서예부문 예술인으로 활동 중이며, 한중일 서예문화교류협회 이사, 국제미술작가협회 서예위원, 대한민국서화백일장 서예부문심사위원 역임 등 중앙서예전에서 중견작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깊어가는 이 가을, 서예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오시어 가을의 묵향 속에 흠뻑 젖어보시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