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를 아우르는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일 ‘가정의 달, 가족음악회’

-공주문화원 2018동아리활동지원사업

   공주문화원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26일 오후 3시 공주대학교 음악관 콘서트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음악을 선보인다.

   2018동아리활동지원사업은 공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 및 예술단체의 향토작가, 예술인을 초청하여 작품 활동의 폭을 넓혀주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전시 및 공연 감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며 공주문화원이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공주시가 후원하며 이번 행사는 공주팝스앙상블(공주실버밴드)가 주관한다.

   첫 순서로 <방아타령>과 <할아버지의 시계」, 의 합주무대로 문을 열 예정이며 이어서 윤시내의 <열애>, <눈물속에 피는 꽃>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특별출연으로 탄탄한 내공의 젊은 피아니스트 이주희, 윤성란이 출연해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5번>을 연주하며 나태주 시인의 <사랑하는 마음 내게 있어도>를 박정란 시낭송가의 무대로 아름다운 봄날의 정취에 흠뻑 빠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문화원 관계자는 “가족음악회를 통해 몸과 마음 속 스트레스는 비우고 행복을 채우는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며 “가족·연인이 음악회를 통해 소중한 추억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