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2월의 세시풍속 " 동지" <12월 22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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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서산문화원 | 등록일 | 2003-12-01 | 조회 | 9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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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 동지(冬至) *일 자 음력 11월 29일 (2003년 12월 22일) *풍 속 동지팥죽 - 팥죽은 찹쌀가루로 새알 모양의 떡(새알심)을 만들어 팥을 삶아 거른 물 에 끓여 만들어 제를 올리고 온 가족이 나누어 먹음. - 팥죽에는 축귀(逐鬼)하는 기능이 있다고 보았으니 집안의 여러 곳에 놓 는 것은 집안에 있는 악귀를 모조리 쫓아내기 위한 것이고 사당에 놓는 것 은 천신(薦新)의 뜻이 있음. *황감제 - 제주도에서 동지 무렵에 국왕에게 귤과 감자를 진상하고 국왕은 이를 기 념하여 황감을 성균관 및 유생들에게 하사하고 임시로 과거를 거행하였는 데 이것을 황감제라 하였음. *책력선물 - 단오날에는 부채를, 동지에는 책력이라 해서 다음해 달력을 선물함. - 동짓날은 부흥을 뜻하고 이날부터 태양이 점점 오래 머물게 되어 날이 길 어지므로 한해의 시작으로 보고 새 달력을 만들어 나누어 가지는 풍속이 있 었음. *동지부적 - 뱀 ''사(蛇)''자를 써서 벽이나 기둥에 거꾸로 붙이면 악귀가 들어오지 못 한다고 전해지고 있음. - 동짓날 일기가 온화하면 다음해에 질병이 많아 사람이 죽는다고 하며, 눈 이 많이 오고 날씨가 추우면 풍년이 들 징조라고 전해 옴. *유 래 일년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로 음력 11월중에 있으며 동짓 날이라 함. 이 날은 태양이 죽음으로부터 부활하는 날로 생각하고 축제를 벌여 태양신에 대한 제사를 올림. 동지를 작은설로 삼았던데서 나온 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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