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메뉴 닫기
서브페이지 배경
서산문화원 한중문화교류 실시 글의 상세내용

『 서산문화원 한중문화교류 실시 』글의 상세내용을 확인하는 표로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첨부, 내용으로 나뉘어 설명합니다.

제목 서산문화원 한중문화교류 실시
작성자 서산문화원 등록일 2002-06-21 조회 1182
첨부 jpg 한중수교.jpg

서산문화원 한중문화교류 실시 



서산문화원에서는 지난 5월 23일부터 5월 29일 (6박 7일)에 걸쳐 중국을
방문하여 서산문화원(원장 김현구)과 인민정치협상회의(약칭:정협)요령성대
련시위원회(주석 임경민)는 한중 양도시간의 문화교류를 추진하기 위하여
협정서를 체결하였다.
협정서의 내용은 도시의 문화, 예술, 사회 및 교육계의 인사간의 방문
과, 청소년들 간의 상호 방문 및 유학파견, 그리고 도시간의 학술 연구
및 공연 행사의 교류 및 지원과 그 외에도 관계 발전에 필요한 사업을 주내
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의 방문단은 서산문화원 이사로 구성되어 대련, 북경, 천진 3곳을 찾
았다.
그리고 대련시를 방문하여 대련시의 문화정책에 관한 설명과 문화시책에
따른 양지역간의 상호협조에 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또한 여순 정협을 방문하여 이화신 주석의 영접을 받았으며, 안중근 의사
가 순국한 여순 日俄감옥을 참관하고 사당을 참배했다.
요동반도는 이곳 태안반도와 자연환경이 비슷한 3면이 바다로 온난한 기후
에 수륙자원이 풍부하며 세계 열강들이 탐내던 지정학적 위치에 있으며 지
금은 산업화된 지역이라 설명하였다.
중화인민공화국 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를 방문하여 대련시 정협과
맺어진 문화교류 협력에 대하여 상호간에 우호증진은 물론 양지역 관계 발
전에 깊은 논의가 있었다.
이번 교류협정은 세계화를 추구하는 시대적 흐름과도 일치하며 우리 지역
문화를 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양지역의 수교협정이후 다방면에 걸쳐 교류와 협력이 활발해질것으로 보
며 우리 문화를 대내외에 알리고 선양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