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메뉴 닫기
서브페이지 배경
영조정순후가례도감의궤 반차도 특별전시 글의 상세내용

『 영조정순후가례도감의궤 반차도 특별전시 』글의 상세내용을 확인하는 표로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첨부, 내용으로 나뉘어 설명합니다.

제목 영조정순후가례도감의궤 반차도 특별전시
작성자 서산문화원 등록일 2011-06-16 조회 1357
첨부  

 

 

영조정순후가례도감의궤 특별전시

 

일  시 : 2011. 6. 25(토) 09:00~17:00

장  소 : 서산향토사료관(서산문화원 3층)

관람료 : 무료

내  용 : 영조정순후가례도감의궤 반차도 전시

향토사료관 관람 및 문제 풀이-소정의 기념품 증정

전통문화체험-도예체험(화분 만들기), 한지공예(육각 연필통 만들기)

※체험할 분은 재료 준비를 위해 미리 알려주세요.(재료비 개인부담)

영조정순후가례도감의궤란?

1759년 6월에 있었던 영조와 정순왕후 김씨의 결혼식 과정을 기록한 의궤. 2책으로 이루어졌다.(필사본 실제 크기: 45.8×33cm)

정순왕후 김씨는 서산시 음암면 유계리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영조의 계비로 간택되어 혼인하였다.

 

『영조정순후가례도감의궤』는 왕비 후보를 뽑는 삼각택의 과정을 비롯해 육례(六禮)등 왕실 결혼의 구체적인 절차들이 나타나 있다. 그중 의궤 말미에 그려진 【반차도】는 친영(親迎: 별궁으로 가 왕비를 맞이하기)에 해당하는 것으로 국왕이 별궁인 어의궁으로 가서 왕비를 모셔오는 장면을 그린 것이다.

 

반차도는 총 50면에 걸쳐 그려졌으며 각 면은 세로 45.8cm, 가로 33cm로 총 길이는 1,650cm에 달하는 긴 길이이며 실제 거리로는 약 1.5km나 되는 대규모 행렬이다. 서산향토사료관에 전시된 반차도는 50면 중 핵심이 되는 17장을 간추려 모아 축소하여 전시한 것으로 영조와 정순왕후의 생생한 혼인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