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오감보령 - 7차시 강의 - 황의호 '보령의 지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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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보령문화원 | 등록일 | 2015-07-15 | 조회 | 1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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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시군특성화사업 - 오감보령 강좌 7차시 강의 7월 14일 오감보령 강좌의 7차시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대천여자고등학교 황의호 교장선생님의 '보령의 지명' 강의였는데, 교장선생님께서는 1995년부터 꾸준히 보령의 지명에 대해 조사를 해오셨으며 예부터 전해 내려온 우리의 지명이 하나둘씩 사라져가는 것을 안타까워 하시며 강의를 준비하셨습니다. 우리 보령은 산과 들 그리고 바다가 어우러져 예로부터 물산이 풍부하고 큰 풍수해가 없어 인심이 후덕하고 살기 좋다하여 만세지보령이라 불렸습니다. 서낭댕이, 숯구데기, 곤말, 터진목, 할미재고랑, 삽재다리, 소도둑굴, 진둠벙.... 우리 보령 곳곳의 이름입니다. 보령의 지명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은 1998년 보령시에서 발행한 '보령의 지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참석해 주신 수강생들도 늦은 저녁시간이었지만 피곤한 기색없이 강의를 재미있게 들어주셨습니다. 매번 강의실 좌석을 가득 메울뿐아니라 뒷자리에 의자를 더 놓아야 할 정도로 호응이 좋은 강의입니다. 다음 주 화요일 저녁 7시에는 '보령의 산'을 주제로 웅천읍장, 보령문화연구회장을 엮임하신 임근혁 선생님의 강의가 이어집니다. 많은 참석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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