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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고추아저씨 보스턴마라톤대회 노년부 4위 글의 상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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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청양고추아저씨 보스턴마라톤대회 노년부 4위
작성자 청양문화원 등록일 2003-05-06 조회 862
첨부  
<<한광수회장 보스턴마라톤대회 노년부 4위>>
- 고추 구기자 새긴 머리띠 언론에 집중보도-

"청양고추아저씨"한광수(72)칠갑마라톤회장이 미국 보스턴 마라톤대회에서
노년부에서 4위를 차지하는 노익장을 과시했다.
지난 달 21일 열린 107회 보스턴국제마라톤대회에서 한광수 회장은
42.195km 풀코스를 3시간 57분만에 완주했다.
장시간 비행기 여행에 따른 피로와 시차적응이 제대로 안돼 자신의 최고 기
록에는 못 미쳤지만 젊은이들을 30명이나 제쳤다
특힌 한 회장은 "청양고추, 구기자"라는 머리띠를 두르고 뛰어 언론의 집
중 조명을 받았다. 4월 23일자 동아일보에는 "청양고추, 구지가 "머리띠를
맨 한 회장의 사진과 "청양고추 머리띠 원없이 홍보했지" 라는 제호의 기사
가 실렸다, 조선일보에도 보도되었다
마라콘대회때마다 "청양고추, 구기자"라는 구호를 달고 뛰기때문에 한회장
은 "고추아저씨" 고추할어버지"라는 별칭을 얻었다. 대회를 중계하는 사회
자조차 한 회장이 결승선에 도착할때 "고추할어버지 들어오고 있다"라는 멘
트를 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한 회장은 "마라톤대회는 전국 각지 나아가 세계 각국에서 보도
되기 때문에 청양의 특산물을 소개하기에 안성마춤이라고 말했다.
한회장의 독특하고도 깊은 애향심의 표현양심인 셈이다.
300만원의 자비을 들여 참가한 이번 보스턴국제마라톤대회 도중 한회장은
교민들의 박수갈채를 한 몸에 받았다. 목에 건 태극기 문양이 새겨진 ?드
보다 머리띠에 한글로 새켜진 글씨가 신선했기 때문이다. 교민들은 "청양고
추, 구기가 파이팅"이라는 구호도 외쳐주었다고 한다.
한 회장은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내년에는 아들 내외가 살고 있는 뉴욕
마라톤대회에 출전하겠다고 말하고 매년 한번씩 해외 마라톤대회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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