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새로이 바뀐 청양군새 "원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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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청양문화원 | 등록일 | 2003-06-16 | 조회 | 14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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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을 상징하는 새로 "원앙"이 확정 발표됐다
청양군 상징물교체 심의위원회(위원장:이희경 부군수)는 지난 7일 오전 11 시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위원회는 지난달 17일부터 15일 동안 주민 설문과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 여론조사 집계결과에서 1위에 오른 원앙새로 군새로 선정했다 원앙새는 기러기목 오리과로 천연기념물 제 3276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원앙 은 우리나라 전역의 산간 지역과 저수지 시냇가 등지에서 서식하는 토종 텃 새이다. 원앙의 생활습관은 비번식기에는 떼를 지어 살고 풀씨나 나무열매 등을 주 식으로 하고 달팽이류와 작은 물고기도 잡아먹는다 또 원앙은 활엽수 자연 구멍에서 둥지를 틀고 번식하는게 특징인데 새끼는 28일-30일 이 지나면 알에서 깨어 나오는데 어미의 도움 없이도 높은 둥지 에서 뛰어내리는 강한 모습도 보인다. 한편 위원회가 선정한 원앙, 소쩍새, 백로, 어치 등을 상대로 실시한 이번 주민여론 조사에는 선문조사 2,227명 군 홈페이지 여론조사 255명, 우편 전 화등을 통해 총 2500여명이 참여했다 이 결과 원앙이 900명으로 가장 높았고 소쩍새 643명, 백로 567명 어치 374 명 순으로 집계됐다 <자료: 청양신문 제 5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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