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1월의 날씨전망 및 생활기상 안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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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청양문화원 | 등록일 | 2003-11-06 | 조회 | 13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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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은 가을철에서 겨울철로 옮겨가는 환절기이다. 대륙으로부터 이동성고
기압이 규칙적으로 지나가게 되므로 날씨도 4∼5일을 주기로 하여 변화하 기 쉽다. 특히, 지난달 하순경부터 산간지방에 첫서리. 첫얼음 등 겨울철에의 첫 신 호가 나타나므로 월동준비를 해 둘 필요가 있다. 11월 기압계 전망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기온변화가 크겠 음. 찬 대륙고기압이 일시적으로 발달하면서 기온이 떨어져 쌀쌀한 날씨를 보일 때가 있겠으며, 강원도 영동산간지역은 눈이 오는 곳이 있겠음. 11월 상순과 중순에는 찬 대륙고기압이 주기적으로 확장하면서 한기 남하에 의 해 화면에 보듯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추운 날이 많겠음. 내륙지방을 중 심으로 얼음이 어는 곳이 많겠으며, 내륙산간지방에서는 눈이 오는 곳이 있 겠음. 기온은 평년(4~16도)보다 낮겠으며, 강수량은 평년(39~102mm)보다 적 겠음. 대체로 건조한 경향을 보이겠음. (1) 난방을 시작하는 시기 난방을 시작하는 시기는 가옥의 형태나 생활방식의 차이에 따라 또는 체질 에 따라 여러 가지로 다르기 때문에 일정하지 않으나 평균기온이 10도 이하 로 내려가면 불이 그리워져 온돌의 경우에는 불을 넣게 되고, 사무실의 경 우에는 8도 이하로 내려가면 난방을 하게 되는 것이 보통이다. 서울지방에서는 11월 초순이 되면 평균기온이 10도 이하로 내려가는등 지역 별 차이는 있겠으나 기온변화가 일정하게 변화되지 않고 매년 기온변동이 상당히 심하므로 11월 초순에 난방시설을 점검하고 연료를 확보해 두는 것 이 좋다. 난방의 적정온도는 여러 가지 조건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에 일정하지 않으 나 대체로 다음과 같다 - 거실 20도, 욕실 22도, 교실 18도, 실내체육관 13도, 사무실 22도. (2) 해충처치 파리. 모기 등 대부분의 해충은 화면에 보듯 겨울철이 되면 알이나 번데기 또는 유충으로 월동한다. 그러나, 추위에 강한 것은 성충으로서 지붕 밑이 나 벽장. 가구 등의 틈바구니와 난방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곳에서 월동하 는 것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그러므로, 이와 같은 장소는 깨끗하게 청소 하거나 살충제를 뿌리는 등 철저히 손질해 둠으로써 다음해의 해충발생을 크게 줄일 수 있다. (3) 화초 관리 가을화초의 뿌리는 뽑아 버리고 그 자리는 깊게 갈아 퇴비를 준 후 정지한 다. 가을철에 뿌린 화초의 모는 2~3회 옮겨 심고 엷게 탄 물 비료를 주며, 서리에 약한 모는 뿌리 부근에 볏집이나 왕겨를 깔아 준다. 또한 실내로 옮겨 놓은 관엽식물에는 물을 충분히 주는 등 겨울철의 관리방 법으로 바꾸어 주고 구근류의 뿌리는 파 내어 건조되지 않도록 잘 싸서 얼 지 않게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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