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엄마의 웃는 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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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청양문화원 | 등록일 | 2003-11-06 | 조회 | 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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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교육청 주최 효 실천·환경보전 글짓기 대회 장원 작품; 김명섭 미당
초 3학년 우리 엄마 손은 못 생겼어요 검고 굵어서 아빠 손 같지요. 매일 농사일 하시느라 손톱 밑도 새카맣고 여기 저기 상처도 많지요. 날마다 밤을 줍느라 가시에 찔리고 박힌 가시 때문에 엄마 손은 아프지요. 그래도 난 엄마 손이 좋아요. 하얗고 곱지는 않지만 예쁜 반지도 없지만 형과 나를 위해 애써주시는 고마운 손이니까요. 형과 사이좋게 놀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엄마 일 도우면 엄마 손이 웃겠지요 ? 고마운 엄마 손 자랑스러운 엄마 손이 매일매일 환하게 웃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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