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문화원(원장 이진우)은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꿈과 감성을 키우는 창의·인성교육 프로그램 “2016 하계청소년문화학교”를 개강 운영한다.

이번 문화학교는 7월25일부터 8월12일까지 다양하고 재미있는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미래의 꿈과 행복을 위한 교육시간이 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교육은 매주2회, 총6회 수업이며 강좌별 선착순 20명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컵난타(강사 김진아), 캘리그라피&토탈공예(강사 나혜진), 나의 꿈 책만들기(강사 주미라), 방송댄스(최정화), 전래놀이(최정화), 만화그리기(오임석)등 6가지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지역의 유능한 전문 강사가 지도를 맡아 학생들의 재능 신장과 잠재력을 실현시키는데 큰 몫을 할 것이라 기대 된다.

이어 8월12일 수료식을 끝으로 3주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발표회 및 전시회도 가질 예정이며 또한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체험 기회도 제공된다.

이진우 원장은 “문화학교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특기적성 신장뿐만 아니라 바람직한 인성을 함양하는 최고의 문화교실이 되도록 아낌없는 힘을 쏟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7월22일까지 선착순 마감이며 수강료는 강좌별 1만원, 재료비는 별도이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청양문화원 사무국 943-4774~5 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