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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장씨 정려 게시판 상세보기

[천안서북구문화원] - 사진 자료실

제목 덕수장씨 정려
작성자 서북구문화원 등록일 2001-12-09 조회 322
첨부 jpg m20051005121406.jpg

열녀(烈女) 덕수장씨(德水張氏)는 조선말기 사람
으로 남편 정태양(鄭泰壤)의 병간호를 3년간하는
동안 백방으로 약을 구하였으며 단을 설치하여 기
도하였다. 임종시에는 단지주혈(斷指注血)하여 생
명을 연장시켰고 남편이 죽자 자살을 기도하였으
나 미수에 그쳤다. 그후 시부(媤父)를 극진히 모
시고시부가 돌아가심에 이제는 죽어도 여한이 없
다면서 나흘후 세상을 떠났다.
그 부덕(婦德)이 세상에 널리 알려져 직산 유림들
의 협찬으로 1966년 5월에 정려가 세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