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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충청남도 내 문화원, 제34회 전국향토문화공모전’대거 수상 영예 글의 상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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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충청남도 내 문화원, 제34회 전국향토문화공모전’대거 수상 영예
작성자 전체관리자 등록일 2019-09-26 조회 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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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회 전국향토문화공모전에서 충청남도 내 문화원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문화원연합회는 ‘34회 전국향토문화공모전결과 총 10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24일 발표하였다.

 

1986년에 시작해 올해 34회를 맞이한 역사 깊은 이번 공모전은 우리문화의 근간인 향토문화의 체계적인 연구와 발전 및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향토사의 연구의욕을 촉진하기 위해 열렸다. 공모는 총 4가지 부문(향토문화논문, 향토문화콘텐츠, 향토문화수기, 지방문화원 향토문화 연구실적)으로 실시되었다.

이 가운데 황의호 보령문화원장‘20세기 초 보령 구룡리 화망마을 황온가(黃穩家)의 혼인용품(婚姻用品) 구입과 부의(賻儀)에 관한 연구예산문화원 예산의 풍장(農樂) 조사 보고서서산문화원 정다운 우리말 서산사투리라는 각기 다른 주제로 현재 사라져가는 충청남도의 향토문화 가치를 재조명하는 과정을 담아 이번 공모전에 응모하였다.

 

심사 결과 향토문화논문 부문에서 황의호 보령문화원장이 대상(국무총리상), 예산문화원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으로 선정되었고, 지방문화원 향토문화연구실적 부문에서는 서산문화원이 최우수상(한국문화원연합회장상)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김시운 충청남도문화원연합회장은 수상작 10작 중 3작이 충청남도 내 문화원에서 나온 것은 충청남도 향토문화 발굴, 육성을 위해 노력한 문화원의 기여를 인정받음과 동시에 향토사 연구 활성화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였음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신호탄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010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리는 ‘2019년 지방문화원의 날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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