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홍성문화원 문화·예술 공연팀 지난 4일 발족, 매주 화요일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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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성문화원 | 등록일 | 2011-03-03 | 조회 | 11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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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을 비롯한 내포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재능을 맘껏 펼치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상설공연 무대가 홍성문화원에 마련됐다. 두 번째 무대가 펼쳐진 지난 11일 ‘풍경소리’는 김동남 예술감독의 사회로 한소리풍물패의 모듬북 공연, 오미숙, 김도형 씨의 경기민요 공연과 우한솔, 김옥희, 신달래, 배정화 씨 등의 가요공연, 김선경과 박찬용 음향감독의 플롯과 베이스 기타 연주 등을 선보여 지역주민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동남 예술감독은 “상대적 소외받고 있는 면 지역 등에 찾아가는 문화·예술을 통해 주민들에게 활력소를 제공하고 싶다”며 “내포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 문화·예술 인재 발굴을 위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한 발판으로 상설공연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구제역 비상상황이 끝나면 정말 신명나는 공연 잔치를 펼쳐 보이겠다”고 창단소감을 밝혔다. 풍경소리는 앞으로 상설공연과 함께 마을, 소외계층 등을 위해 찾아가는 예술, 함께 즐기는 예술을 펼치겠다는 것. 내포지역을 사랑하는 예술단으로서 풍경소리는 지역주민들이 찾는다면 언제나 함께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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