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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풍경소리되어 그윽하게 울려퍼지리 글의 상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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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름다운 풍경소리되어 그윽하게 울려퍼지리
작성자 홍성문화원 등록일 2011-03-28 조회 1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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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문화원 문화예술공연팀 풍경소리가 다음달 12일 홍성문화원(원장 전용택)에서 창단식을 갖는다. 내포지역의 전통문화예술과 현대 예술의 조화, 내포문화ㆍ예술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표로 하는 '풍경소리'의 김동남 예술감독을 만났다. <편집자 주>

풍경(風景)소리란?
한가롭고 아름다운 전원을 의미이기도 하고, 우리 내 정서에 잘 어울리는 한옥집 처마 끝에 그윽하게 울려 퍼지는 소리, 경쇠(風磬)를 말하기도 합니다. 즉 평화롭고 아름다운 소리, 우리들만이 즐길 수 있는 소리를 의미하며 내포사랑 예술단원들을 풍경소리라 부릅니다. 다시 말해 내포사랑 예술단 풍경소리는 이 세상 어느 곳이든 풍경소리를 필요로 하는 공간과 시간이 있다면 언제나 함께 한다는 아름다운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풍경소리의 역사를 간략히 말해 달라
내포지역의 문화 예술인들이 2010년 8월 예술적 공감대로 끼 있는 사람들이 내포사랑 예술단 풍경소리가 되고자 함께 모였습니다. 요즘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 있습니다. 원도심공동화 현상인데, 시골로 들어서면 젊은이들을 아주 귀하게 만나는 것이 현시대의 풍속과도 같습니다. 풍경소리는 이러한 공동화 현실에 처한 농촌 지역과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때로는 아파트촌에서, 때로는 공장지역 근로자들과, 때로는 학생들과, 때로는 농어촌에서......사람들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특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풍경소리의 존재의 이유입니다.

풍경소리 단원들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
국악풍의 가요를 유감없이 소화해내는 국악 창 장르의 신달래 씨, 우리의 트롯트를 빛내는 정수아․최선희 씨, 감미로운 목소리의 주인공 유 정 씨, 홍성공업고등학교 청소년소리꾼 우한솔 군, 음향감독으로 광천고등학교 김수환 군 등이 풍경소리 현장을 빛내주고 있습니다. 70․80 음악의 진수를 보여주는 음악가 이 진 씨는 어린 시절부터 음악에 전념, 단국대학교 국악과를 졸업하고 국악과 가요, 재즈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가이기도 합니다. 또한 홍성단위농협 주부대학 한소리 풍물패 단원, 홍성풍물연구회, 홍성벨리댄스 김옥희 원장, 우정숙 발레단 여러분들께서 우리 지역의 문화 예술발전을 위해 풍경소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풍경소리에서는 분야별로 전문성을 갖고 있으며, 공연에 관심이 있고, 함께 봉사 할 수 있는 단원들을 기다립니다. 예술 및 봉사에 관심이 있으면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풍경소리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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