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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변사 신출 초청 ‘검사와 여선생’ 상영 글의 상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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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노 변사 신출 초청 ‘검사와 여선생’ 상영
작성자 홍성문화원 등록일 2011-08-11 조회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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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 밤,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무성영화 한 편이 군민 앞에 펼쳐진다.

홍성문화원(원장 전용택)은 우리시대의 마지막 변사인 신출 선생을 초청해 ‘가족과 함께하는 한 여름 밤 무성영화’를 상영한다.

이번 문화원에서 마련한 무성영화는 ‘검사와 여선생(1948)’이다. 그리고 당시 전국 장안을 떠들썩하게 만든 무성영화의 산 증인 신출 변사가 처음 홍성을 찾는다. 때로는 비장하게 때로는 구성진 천의 목소리로 수많은 관객을 울리고 웃긴 한국영화의 산 증인 신출 선생이 펼치는 생생한 무성영화 한마당이 오는 19일 오후 7시 홍성문화원 대강당에서, 20일 오후 8시 광천하상주차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배고픈 시절 변사의 애절한 목소리에 함께 울고 웃던 무성영화를 기억한다면 한 여름 밤 더위도 식힐 겸 아이들의 손을 잡고 함께 ‘검사와 여선생’을 감상하길.

여선생의 보살핌으로 검사가 된 고학생이 죄인의 신분이 된 선생님을 법정에서 만나게 되는 가슴 아픈 스토리. 여든 둘 노 변사의 무성영화가 군민들의 심금을 울린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홍성문화원 사무국(632-361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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