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문화원(원장 전용택)은 올해 향토민속 발굴 및 전통문화 찾기, 지도증보판 발간 등 공모사업과 기존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홍성문화원 2012년 제53차 정기총회가 지난달 24일 본원 대회의실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총회서는 지난해 사업보고 및 결산(안) 승인, 감사보고,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이 의안으로 채택됐다.

총회에서 서정훈․안현욱 감사는 “회원 회비징수 실적이 낮다”며 대책을 마련을 지적했다. 또 올해 사업계획 중 향토민속 발굴사업인 ‘사진으로 보는 홍성 100년’과 사라지는 전통문화 1 ‘홍성의 상례문화’, 18세 중엽의 천한도, 중구도, 각 도별 지도의 증보판 발간 등 공모사업은 지역민을 위한 좋은 교육 자료가 될 수 있는 바람직한 사업이라는 회원들의 반응을 얻었다. 그리고 이날 총회에서는 “부족한 사업예산은 공모사업 신청 등을 통해 재원을 마련하기 바란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전용택 원장은 “현재 4개의 공모신청 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더 많은 공모신청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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