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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식으로 되새기는 성년의 의미 글의 상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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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통의식으로 되새기는 성년의 의미
작성자 홍성문화원 등록일 2012-06-04 조회 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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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성년의 날을 맞아 대학 캠퍼스에서는 전통의식에 따라 성년식이 개최됐다.

홍성문화원(원장 전용택) 주관으로 혜전대학교(총장 이재호)에서는 성년식이 개최돼 어른이 입는 세 가지 복장을 갈아입으며 교훈을 전하는 삼가례, 어른이 되었음을 상징하는 의미로 관자(남자)에게는 관을, 계자(여자)에게는 비녀를 틀어주는 가관례, 술과 차를 마시는 법도를 알려주는 초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관례와 계례는 사람이 태어나 가장 먼저 거치는 공식적인 통과의례로, 어린이의 의복을 벗고 성년의 의복을 입음으로써, 어른으로서 품격을 갖추는 우리의 전통의식이다.

과다한 음주 등 변질된 문화의 파급으로 진정한 성년식의 의미가 퇴색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 학생들은 전통 성년례를 통해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를 지키고 진정한 성년의 의미를 다시 새기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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