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올해 홍성내포문화축제 9월 26~29일 홍주성 일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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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성문화원 | 등록일 | 2013-05-03 | 조회 | 9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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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9회 홍성내포문화축제는 홍성이 낳은 대표적 충절(忠節) 위인인 무민공 최영 장군과 매죽헌 성삼문 선생을 주제로 오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홍주성 일원에서 열린다.
홍성내포문화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유환동)는 지난 12일 홍성문화원 회의실에서 축제추진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회의를 열고 축제 기본계획안을 확정했다. 그리고 시설 및 프로그램, 문화공연 행사 등에 대한 축제 준비사항 등을 논의했다. 확정된 기본계획에 따르면 축제는 ‘3일간의 역사 탐구, 무민공 최영 장군의 활! 매죽헌 성삼문 선생의 한글!’ 슬로건 아래 ‘역사인물로 힐링(healing)하다’라는 주제로 최영과 성삼문을 재조명하는 역사인물 에듀테인먼트(교육문화) 축제로 열린다. 홍성내포문화축제는 지난 2011년 7회 때부터 역사인물 축제로 시작했으며, 2년 간 만해 한용운 선사와 백야 김좌진 장군의 삶과 업적을 기리는 에듀테인먼트 축제를 진행했다. 이 결과 일부 개선점도 나오긴 했으나 대체로 성공 축제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2년 연속 충남도 우수축제에 선정되기도 했다. 축제추진위는 앞으로 홍성내포문화축제를 전국 유일한 역사인물 ‘북 아트 페스티벌’로 특화시켜 전국적인 문화관광축제로 발전시켜 간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통해 지역의 역사인물을 부각시켜 지역 브랜드를 강화하고,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상품 개발과 최근 주요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힐링’을 이번 축제에 접목시켜 축제를 내실화 한다는 계획이다. 손형진 축제팀장은 “역사인물축제 계획 속에 ‘홍성 위인 북 페스티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에듀테인먼트 축제라는 특성을 살린 다양한 주제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성공적인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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