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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의 옛 사진 ⑨/ 홍주성 남문 앞 남산공원 글의 상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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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홍성의 옛 사진 ⑨/ 홍주성 남문 앞 남산공원
작성자 홍성문화원 등록일 2013-05-03 조회 1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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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성 남문 앞 남산공원은 일제강점기 아픈 역사와 광복 후 홍성문화원을 비롯 대전지방법원 홍성지원, 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 홍성세무서 등이 생기면서 아련한 추억의 공간으로 자리 잡는다.

이후 홍주성 복원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법원 홍성지원과 검찰청 홍성지청, 홍성세무서 등이 월산리로 옮겨갔다. 홍성세무서 자리에는 홍주성역사관이, 구 법원과 검찰청 자리에는 홍주성역사공원이 조성됐다. 남산공원도 홍성문화원이 고암리로 옮겨갔고, 이 자리에는 평상시 그라운드골프 연습장으로 사용되다가 홍성내포문화축제 기간에는 ‘백야 청산리전투 재현’과 ‘만해 독립선언서 퍼포먼스’ 등 주요 프로그램 공연장으로 활용되면서 새로운 희망을 이야기하는 곳으로 바뀌고 있다.

위의 사진은 1930년 이후 민족말살정책으로 우리민족을 억압하던 일본 제국주의는 급기야 창씨개명, 신사참배 등 내선일체를 강요하던 시기에 홍주성 남산공원에도 신사참배소가 설치돼 이곳에서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이 신사참배를 강요 받았다.

아래 사진은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남산공원 일원에서 펼쳐진 홍성내포문화축제 가운데 주 행사인 ‘백야 청산리전투 재현’ 모습. 자랑스런 홍성의 역사인물인 백야 김좌진 장군이 살아오는 듯 과거 일제강점기 역사의 아픔을 이겨낸 홍성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사진출처=홍성문화원, 사진으로 보는 홍성 100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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