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홍주국악관현악단 홍성 첫 공연서 호응 | ||||
---|---|---|---|---|---|
작성자 | 홍성문화원 | 등록일 | 2013-07-08 | 조회 | 1026 |
첨부 |
![]() |
||||
우리 선율과 소리를 좋아하는 43명의 군민들로 구성된 홍주국악관현악단이 지난달 28일 홍성문화원 대공연장에서 군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공연을 가졌다.
홍주국악관현악단이 주관하고, 홍성문화원이 주최한 이번 공연은 ‘영산회상 중 타령’의 정악합주, ‘이생강류’ 대금산조 4중주, ‘천년만세 중 계면가락도드리, 양청도드리’의 줄풍류, ‘아리랑, 도라지, 밀양아리랑, 한오백년, 뱃노래’ 등 민요합주, ‘황금산의 백도라지’의 25현금 독주 등 관현악합주, ‘너영나영, 산도깨비’ 등 국악동요, ‘가시버시 사랑, 배띄어라’ 등 국악가요, ‘능계, 메나리, 시나위’ 등 태평소 4중주와 흥춤 사물판 굿 등 다양한 우리 가락의 향연을 펼쳐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국악신동 정지송 군과 피리가 어우러져 ‘평시조, 민요, 칠갑산’ 등을 선보였고, 우정 출연한 홍주한빛무용단은 국악관현악이 어우러진 부채춤을 선보이기도 했다. 홍주국악관현악단은 지난 2006년 전통음악의 전승과 현대화를 위해 창단한 순수민간예술단체로, 홍동면을 중심을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공연은 군민 전체를 대상으로 한 첫 공연이다. 복기동 단장은 “점차 사라져 가는 우리 선조들의 전통문화유산인 국악을 계승·발전시키고 국악관현악의 전통성과 우월성을 알리면서, 지역 내에 국악 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