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문화원(원장 유환동)이 새해를 맞아 지역내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14년 신년교례회를 지난 3일 군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석환 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조태원 군의장, 유환동 원장을 비롯해 지역 내 기관 및 사회단체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신년교례회는 신년사, 축사, 상호 덕담 나누기에 이어 신소대 한국문인협회 홍성군지부장의 신년시 낭송, 내포 콰르텟의 4중주 관현악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유환동 원장은 “올해 홍성은 내포시대 개막과 함께 충남의 중심이라는 위상에 걸맞게 우리 지역만의 특색있는 문화, 예술을 만들어 선도해 나가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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