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 회원들. ⓒ 예산문화원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 회원들. ⓒ 예산문화원

해금 동아리 ‘다소리해금’과 대금 동아리 ‘대금아리’의 합동연주회 ‘소리 나누기 그리고 합하기’가 10월 28일 예산문화원 추사학당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은 4월부터 28주 동안 진행된 추사학당 동아리 활동의 마지막 수업이자 성과공유회로 마련됐다. 

대금·해금 수강생들은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뜻깊은 마무리를 했다.

지도강사 노정은(대금)·정다솔(해금)의 지도로 준비된 이번 무대에서는 <서용석류 대금산조> <님은 먼 곳에> <천년바위> <아름다운 나라> <서른 즈음에> 등 다양한 곡이 연주돼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