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운 예산문화원장은 15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창조혁신대상’에서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였다.

2008년 예산문화원장으로 취임한 이래 예산문화원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였으며 현재 30여개의 문화학교를 운영하고 추사휘호대회를 비롯한 다수의 문화행사를 주관해오고 있다. 더불어 12일 예산시네마를 개관하여 영화관 운영을 하면서, ‘군민들의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이행한 결과 창조혁신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원장은 “지역문화발전과 군민들의 문화향유권 확대를 위해 예산시네마 운영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첫 발을 내딛는 시점에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할 수 있어 기쁘고 이 상이 밑거름이 되어 지역의 일꾼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내포월드정보 이현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