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청산수목원 연꽃축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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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태안문화원 | 등록일 | 2006-07-21 | 조회 | 22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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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반도에 펼쳐지는 연꽃의 유혹
7월 22일부터 8월 15일까지 청산수목원 연꽃축제 2006 태안연꽃축제가 22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25일간 태안군 남면 신장리 청산수목원(원장 신세철)에서 열린다. 하얀색 버드나무 무리가 감싸고 있는 수목원 내 1만5000여평의 연못에는 백련, 홍련, 노랑어리연, 가시연 등 200여종의 수련이 갖가지 모양과 색깔을 뽐내고 있다. 또한 예연원 주변에는 수질정화 능력이 뛰어난 부처꽃, 부레옥잠, 물양귀비 등 40여종의 수생식물과 섬말나리, 홍가시, 노각나무 등 300여종의 야생화와 나무들이 주변을 장식하고 있다. 특히 네덜란드 화가 빈센트 반 고흐가 즐겨 그린 랑그루아 다리를 본떠 만든 ‘고흐의 다리’는 사진촬영장소로 관광객들의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다. ‘고희의 다리’ 건너에 있는 만(卍)자 모양의 꽃길은 이곳을 다녀간 모든 이에게 길상만복이 깃들기를 바라는 수목원의 배려가 담겨 있으며 주변 연못에 핀 갖가지 연꽃들이 조화를 이뤄 뛰어난 운치를 느낄 수 있다. 이밖에 축제 기간에는 전국에서 몰려든 사진작가들이 축제장서 촬영한 연꽃 사진들과 지역 화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이 기간 중에 음식 코너에서는 연꽃, 연잎 등을 이용한 4종의 차와 연 아이스크림, 연잎칼국수, 연전 등을 맛볼 수 있다. 입장료는 성인 3천원, 청소년 2천원으로 축제기간에만 일반인에게 개방하고 있으며 태안읍에서 77번 국도를 따라 안면도 방향으로 8㎞가량 가다 보면 왼쪽에 청산수목원 입구표시가 나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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