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온양문화원 산우회 9월 산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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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온양문화원 | 등록일 | 2008-09-08 | 조회 | 2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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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사골의 유래
지금으로부터 1,300여년전 현 지리산북부사무소 자리에 송림사(松林寺)라는 절이 있었는데 지금의 실상사(實相寺)보다 100여년이 앞선 대찰로 1년에 한번씩 스님 한분을 뽑아 칠월백중날 신선바위에서 기도드리게하면 신선이 되어 승천한다 하여 이 행사를 해마다 계속하였는데 이를 기이하게 여긴 고승이 독약이 묻은 옷을 스님에게 입히고 신선바위에 올라 기도드리게 했다. 그 날 새벽 괴성과 함께 기도드린 스님은 간 곳이 없고 계곡내 용소에는 용이 못 된 이무기가 죽어 있었다. 그 후 이 계곡을 뱀이 죽은 골짜기라하여 뱀사골이라 부루게 되었고 억울하게 죽은 스님의 넋을 기리기 위해 <절반의 신선>의 준말로 마을을 반선(伴仙)이라 부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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