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민영근 전임 원장이 소장하고 있는 민속공예품을 전시하고 도록으로 펴냄.

여인들의 순수한 마음들과 그들이 원하는 성향의 아취를 보편적인 마음을 넘어서 작품의 품위와 내면적인 가치를 이 책에서 잘 표현하고 있다.
이 책에서 보여주는 머리뒤꽂이, 색동저고리, 도포 끈, 침통 등 여인에게 필요한 공예품이 아름답고 섬세하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몇가지 철학적이고 사색적인 삶이 존재함을 알려주고 싶어한다.
첫번째는 생명력이고... 두번째는 자연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