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호(李彦湖1477~1519) : 이유청의 아들로 계유년(1453) 사마
시에 합격하였고, 중종 정묘년(1507)에 문과에 급제하였다. 가선
대부 전라 감사를 지냈다. 가선대부로 중종 무인년(1518)에 내려
갔다가 기묘년(1519) 5월 임지에서 죽었다.
이 봉(李 封1441~1493) : 이계전의 아들로 자는 번중이고 호는
소은이다. 세조 을유년(1465)에 문과에 급제하였고 급제의 증서
를 주기 전에 직제학에 임명되었다. 병술년(1466)에 중시에 합격
하였고 벼슬이 판서에 이르렀다. 정통 신유년(1441)에 태어나 문
과에 장원급제하였고 신축년(1481)에 죽었다. 이조판서에 증직되
었고 시호는 헌평이다. 문장에 명성이 있었으며, 묘하는 교하에
있다.
이 연(李 堧) : 이계원의 아들로 현감을 지냈다.
이 한(李 한) : 이계원의 아들로 세조 무자년(168)에 문과에 그
제하였고, 이조정랑을 지냈다.
이 준(李 濬) : 이보기의 아들로 호군을 지냈고, 혹는 참의를 지
냈다고도 한다.
이 함(李 涵) : 이보기의 아들로 충좌위 부사과를 지냈다.
이 항(李 沆) : 이연기의 아들로 문소전직을 지냈고, 묘는 광현
자원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