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송민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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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서천문화원 | 등록일 | 2003-07-17 | 조회 | 6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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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고(宋民古) : 송유순의 아들로 호는 난곡이다. 선조 임진년
(1592)에 생원이 되고, 경술년(1610)에 진사가 되었다. 학행이 있고 문장서화가 모두 뛰어나 세상이 칭하기를 삼절이라 하였 다. 영창대군이 해를 입자 세상을 피하여 나오지 않았고 강호에 흩어져 시를 읊고, 술을 마시며 스스로를 더럽히며 당시의 높은 선비 이상형등 여섯 사람과 친구가 되어 산수에 들어가고 혹은 노래를 부르고 혹은 울며 세상을 잊고 살면서 스스로 칠광이란 호를 지었다. 세상에 전하기를 칠광비는 즉 공이 바르지 못한 바 라고 한다. 유고가 집안에 소장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