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이익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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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서천문화원 | 등록일 | 2003-07-17 | 조회 | 6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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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태(李益泰) : 본관이 연안으로 청백리이다. 승지 이인충의
후손이며, 을사명현 이언침의 종손이다. 문정공 우암 송시열의 문하에서 수학하였으며, 문학이 일찍부터 성취되었다. 전사로써 현종 무신년에 별시문과에 급제하여 사간원과 사헌부의 벼슬을 지냈는데, 오도일이 미워하여 여러번 외직으로 갔다. 탐라를 경 유하여 진주에 이르렀을 때 삼연 김창흡이 시를 주어 가로되 "악을 멀리하여 많지 않게 된 곳은 탐라와 진주로다"근심스런 시 대에 우암선생께서 죽음을 맞이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집안의 노 비 30명을 데리고 가서 수레를 끌고 왔다. 라고 한 것이 "초산일기"에 보인다. 벼슬이 우부승지에 이르렀으 며, 아계 송치규가 묘갈을 찬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