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방수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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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서천문화원 | 등록일 | 2003-07-17 | 조회 | 6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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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간(方秀幹) : 본관은 태안으로 명종 신해년에 태어나 선조
무자년에 생원이 되었다. 어려서 고아가 되었다. 겨울에 어머니 가 병이 들어 수박이 먹고 싶다 하여 구하였으나 얻지 못했는 데, 갑자기 한 상인이 문 앞에 이르러, 그것을 사서 바로 드리 자 병이 곧 나았고, 상인 역시 홀연히 사라졌다. 사람들이 이를 일컬어 지극한 효성에 감동한 것이라고 하였다. 어머니가 돌아가 시자 무덤 옆에 초막을 짓고 3년간 죽과 미음을 마시며 시묘살이 를 하였다. 나라에서 이 일을 듣고 정려흘 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