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이 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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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서천문화원 | 등록일 | 2003-07-17 | 조회 | 7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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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李畯) : 이진하의 아들로 자는 자야이다. 진사로써 숙종신
미년에 알성과에 급제하였다. 기사년 많은 선비들의 구제함과 갑 술 옥사로 둘째 아들 이현석이 성균관 학사들을 이끌고 앞장서 서, 시상이죄를 입게 되었다. 공이 시상과 평소 친하였으므로 시 상이 화를 내며 말하기를 "누가 아들을 시켜 나를 죽이려 하니, 그를 원수와 같이 여긴다."고 하였다. 만경현령에 제수되었고 신 사년에 시상은 죄로 면했다. 귀락당 이만성이 전형하여 몇 일 사 이에 다시 법종지선에 의망하였으나 몇 일 이 지나 병으로 죽었 다. 벼슬이 병조좌랑에 이르렀다. 임록문에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