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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문화원] - 민속 내용 상세보기 입니다.

제목 휴대리 농악
작성자 온양문화원 등록일 2007-05-31 조회 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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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유의 멋과 가락이 담긴 농악을 팀으로 엮어서 판을 만들고 흥을 돋구던 농악놀이는 오래전부터 작게는 마을, 크게는 면단위, 동.리별로 이어져 왔으며 이러한 판이 벌어지면 온 동네남녀노소 구별없이 한데 어우러져 즐기고 구심점을 찾기도 하였다.
휴대 농악팀은 꽹과리, 북, 장구, 징, 벅구, 들모 등 농악으로 구성되었으며 대략 인원은 30 ∼ 40명 정도로 구성된다. 아산지방에 동네 별로 행하여 졌으나 1960년대를 전후해서 사라져 지금은 우리고장 배방면 휴대리에서만 명맥이 이어져오고 있는 정도로 80년대에 작고한 정연민씨로부터 마을 주민 몇명이 중부 지방의 윗다리 농악과 평택농악이 가미된 형태의 농악을 전수 받아 내려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