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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면 월암리의 지명유래 게시판 상세보기

[공주문화원] - 지명 내용 상세보기 입니다.

제목 계룡면 월암리의 지명유래
작성자 공주문화원 등록일 2001-11-23 조회 1496
첨부 gif 공주문화원.gif

 

지 명 : 부엉이골〔골〕 

내 용 : [위치] 송정 북쪽. 

[유래] 
예전에 이곳에 부엉이가 살았다 하여 부엉이골이라 한다. 



지 명 : 서당골〔마을〕 

내 용 : [위치] 웃말 위편. 

[유래] 
예전에 이곳에 서당이 있어 서당골이라 부른다. 



지 명 : 안산들〔들〕 

내 용 : [위치] 월암리 앞. 

[유래] 
안산의 이름을 따서 안산들이라 부른다. 



지 명 : 월암리 위치와 연혁 

내 용 : [위치] 북쪽은 봉명리, 동쪽은 하대리, 남쪽은 유평리, 
서쪽으로 향지리에 접해 있다. 

[연혁] 
백제 때 웅천에 속하였고, 신라 때 웅주에 속했으며, 고려 때 
는 공주군 지역이었고, 조선시대 때에는 진두면의 지역이었다. 
1914년 월암리라 하고 계룡면에 편입되었다. 

[전설] 
예전에 시집 간 딸이 있었다. 친정은 향지리였고 딸이 시집간 
곳은 월암리였다. 하루는 친정어머니가 집이 가난하여 딸의 집 
으로 식량을 구하러 갔다. 사위가 있었는데 사위는 처가의 어려 
움을 알고 쌀을 퍼 주었다. 잠시 후에 딸이 집에 와서 쌀이 줄어 
든 걸 알고 남편에게 자초지종을 물었다. 딸은 이를 듣고 어머 
니를 뒤쫓아 그 쌀을 빼앗아 돌아왔다. 도중에 큰 바위 위에 걸 
터 앉아 있었는데 갑자기 먹구름이 끼더니 벼락이 그 바위에 내 
리쳤다. 딸은 벼락을 맞아 죽고 바위는 둘로 쫙 갈라졌다. 효 
에 관한 전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