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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봉면 덕송리(德松里) 글의 상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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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팔봉면 덕송리(德松里)
작성자 서산문화원 등록일 2002-05-30 조회 966
첨부  

덕송리(德松里)는 조선조(朝鮮朝)때까지는 덕동리(德洞里)라는
이름으로 되어 왔었다. 구한말인 1895년의 행정구역 개편때에는
덕동리(德洞里) 상송리(上松里) 하송리(下松里)등 3개리로 나뉘
었다가 일제강점기인 1914년의 행정구역 개편때에 덕동리(德洞
里) 상송리(上松里)가 합해져서 덕송리(德松里)로 변한 것으로
문헌상 기록이 있다.
이에는 의문사항이 몇가지가 된다.
1895년 이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상송리(上松里)와 하송리(下松
里)가 덕동리(德洞里)에서 분할되어 생긴 마을인지, 송치리(松峙
里)에서 분할되어 상송리(上松里)와 하송리(下松里)가 나온것인
지 현재에는 어느것도 속단할 수가 없다.
상송(上松)은 옛 송치리(松峙里)와도 접속되어 있고 솔송(松)
자가 붙은 이름이기 때문에 송치리(松峙里)에서 분할되었을 가능
성이 높은 것으로 추리가 되는 것이다. 덕송리(德松里)란 이름
은 덕이있는 소나무 마을이란 이름임으로 대단히 좋은 이름이
다. 덕(德)은 인간이 추구하는 최고 가치이념이다. 솔(松) 또한
굳은 절개를 표상하는 것이니 이러한 뜻을 가진 마을이름야 말
로 더할 나위없이 좋다. 이 마을에는 전주리씨(全州李氏) 익현군
(翼峴君)파 후손들외에 순흥안씨(順興安氏) 광주안씨(廣州安氏)
20대 이상 세거 해 오는 곳으로써 순수무구(純粹無垢)한 자연과
마을인심으로 언젠가 뛰어난 인물들이 배출될 것이란 생각이 된
다.
덕송리(德松里)에는 덕동(德洞:덕송리1구)과 상송(上松:덕송2
구)이란 큰 자연부락명이 있고 그 아래에 삼청개, 마루지, 대
봉, 무두리, 행정곡, 한내, 덕송지(德松池), 한재(漢峙), 형제봉
(兄弟峯), 당꾸지(堂串), 이슬미, 석운동, 사기말, 울곶이, 갖
골 등의 자연마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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