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예천동-상여전(上余田)과 하여전(下余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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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서산문화원 | 등록일 | 2004-07-13 | 조회 | 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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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여전이란 예천동 1통의 1반을 말하고 하여전이란 2,3반을 말하 는 것으로 예천동은 비교적 사람들이 정착하여 살기 시작한 기간 이 오래된 것 같다. “상여전”, “하여전” 등 위아래로 구분은 마을의 위치가 남 북으로 길게 되어 있어 위에 있는 마을과 아래에 있는 마을을 일 컫는 자연스런 것이고 특별한 의미는 없다. 다만 여전(余田)이 란 조선조때에도 부르던 이름으로 그 유래가 무엇인지 확인해 보 았으나 이를 명확히 아는 사람이 없다. 글자 뜻풀이대로 한다면 남는 밭이란 뜻인데 이 지역은 비교 적 지형이 평평하고 밭의 사래가 길어 옛날에 사람과 소로 밭갈 이를 하다가 밭을 다 경작치 못하고 남기어 큰 면적의 밭을 휴경 한 사례가 있어 그때부터 “여전”(余田)이란 이름이 붙여진 것 같다. 여전마을은 원래 죽성동 죽전마을까지였으나 1914년에 현 재의 상하여전마을만 예천동으로 분리 편입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