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보산원리 장승제(노제) | ||||
---|---|---|---|---|---|
작성자 | 동남구문화원 | 등록일 | 2001-11-23 | 조회 | 1289 |
첨부 | |||||
보산원리 장승제(노제)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의 장승이 바깥보산원에 있는데 돌로 만 들어져 있으며 음력 정월 열사흘 저녁 일곱시경 생기복덕을 보 아 닫는 사람으로 당주, 제관, 축관 세사람이 장승제를 올린다. 참석자는 제한이 없으며 떡과 삼색실과, 포, 삼랑, 나물류를 놓 고 지내며 지내는날 길을 청소하고 황토를 펴며 금줄을 맨다. 당 주집도 금줄을 매고 당일은 부락민이 비린 것을 금식한다. 제를 지낸 음식은 나누어 먹으며 동계(洞契)를 한다. 이 부락사람들 의 말에 의하면 부락의 길이 사오방 난길이라 제를 지내게 된 것 같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