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소우리의 지명유래 | ||||
---|---|---|---|---|---|
작성자 | 동남구문화원 | 등록일 | 2001-11-23 | 조회 | 1100 |
첨부 | |||||
소 우 리 직산군 이남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할 때 소조리 명 우리를 병합하여 소조리의 소자와 명우리의 우자를 따서 소우리 라 하고 성거면에 편입되었는데 면이 읍으로 승격되어 성거읍 소 우리가 되었다. 명우리(鳴牛里) 바조리 북쪽에 있는 마을. 어미소가 새끼를 부르는 형국이라고 한다. 산바죽 최윤제(崔允堤) 최윤이 팠다는 방죽. 최산 명우리 서쪽에 있는 산. 최씨의 산인데 금광이 있었다. 서낭당 명우리 뒤 고개에 있는 서낭당. 방아다리 복덕고개 밑에 있는 골짜기. 모양이 방아다리 같이 생겼다고 한 다. 공알바위(전설) 부락 뒤에 공같이 생긴 바위가 있었는데 이바위가 직산 삼은리에 서 보이면 삼은리에 재앙이 든다고 하여 삼은리 사람들이 와서 돌을 묻어 놓고 갔다 한다. 바조리 소조리(所造里) 소우리에서 제일 큰 마을이며 지형이 바조리(바 자)처럼 생겼다고 한다. 이곳에서 솥을 만들기 위한 주물을 녹 여 틀을 생산하던 곳이기도 하다. 틀은, 흙으로 만들어 말려서 두 쪽을 붙인 후 쇠물을 붓고 굳으면 흙을 부수어 낸다. 완성된 틀을 바조리 또는 소댕이라 한다. 복덕고개 바조리에서 복덕리로 넘어가는 고개. 당재밑 집을 짓고 살면 재물을 생겨도 자손이 귀하여 이 곳으로 이사 하 였다라고 한다. 철을 담금질 하던 곳이며 철의 재 생산지이다. 건조들(초막골) 바조리에서 읍사무소 가는 곳에 있는데 바조틀은 초막을 짓고 말 리던 곳이며 전주(錢圭)가 살던 곳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