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천흥리의 지명유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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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동남구문화원 | 등록일 | 2001-11-23 | 조회 | 1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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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흥 리 직산군 이남면 지역인데 천흥사가 있었으므로 천흥리라 불러진 이름이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당시도 그대로 천흥리라 하여 성거면에 편입되었다. 그후 면이 읍으로 승격되어 성거읍 천흥리 가 되었다. 만일고개(晩日) 만일령 매일고개라고도 하는데 천흥리에서 목천면 산방으로 넘어 가는 고개이다. 구랑골·구암동(龜岩洞) 바위골. 거북바위라고도 하는데 바위 모양이 거북이처럼 생겼으 며 천흥리 동남쪽에 있는 마을. 구암사라고 하는 절이 있었다고 한다. 사리목 고개 사리현이라고도 하는데 천흥리에서 북면 납안리 도촌으로 넘어가 는 고개. 성거산 줄기가 되며 산이 높고 고개가 험하여 여러 사 리를 이루었다. 병인교란때 이곳에서 천주교인 여러명이 관원에 게 체포된 곳이다. 뱀산 사산이라고도 하는데 천흥 서쪽에 있는 산. 산모양이 뱀처럼 생 겼다한다. 배랑골 천흥사 북쪽에 있는 골짜기 문수곡(文殊谷) 무수골이라 하며 오얏골 뒤에 있는 골짜기 무프렛골 상암(上岩)골 오른쪽에 있는 골짜기 삼도바위 삼도암(三道岩) 매일절(만일사) 밑에 있는 큰 바위. 길게 가로 누어 있어 세골짜기의 물이 각기 이 바위를 거쳐 흐르게 되는데 얼음이 많이 얼면 경기도가 풍년이 들고 가운데는 충청도, 남쪽 은 경상도로 구분한다. 상암골(上岩) 원통골 위쪽에 있는 골. 원통골(員通) 원통곡. 오얏골 윗쪽으로 원통암이 있었다. 매일절(晩日寺) 만일사 구량골 동쪽에 있는 절. 오층탑이 있고 만일사 법당(法 堂)이 지방문화재 자료 제 250호로 지정되었다. 중앙광산 직산광산 이라고도 하였다. 1894년에 발견되어 1910년에 영국사 람이 개발하고 1925년에 일본인이 인수하려다가 1945년 한국인 이 경영하였었다. 천흥사 당간 지주 천흥리 천흥사 터에 있는 당간 지주. 높이가 7m나 되고 60척의 구리 장대가 있어서 그 위에 큰 등을 달면 그 빛이 수백리를 비 추었다고 하며 고종때 당백전를 만들기 위하여 흥성 대원군이 구 리빗장과 장대를 가져갔다 한다. 보물 제 99호로 지정되어 있다. 천흥사지 오층석탑 천흥 저수지 밑에 있는 천흥사 오층석탑. 보물 제 354호로 지정 되었다. 천흥사터 천흥에 있는 천흥사 터. 고려때 세운 절이라 하며 큰 절로 저리 까지 연해 있었다고 한다. 언제 없어졌는지는 알 수 없고 종은 국립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굴골 300여명이 들어갈수 있는 천연굴이 있다고 한다. 서돌골 대원군 섭정시 병인교난 때 리델이신부, 페롱권신부, 칼레강신부 등 불란서 신부와 경상도 내포 교인들이 이곳에 숨어 있다가 신 부들은 무사히 중국 천진으로 탈출했으나 교인 다수가 판원에 체 포되어 공주 감영에서 사형되었다. 삿갓바위 돌이 얹혀 있는 것이 삿갓 같이 생겼다 한다. 아갈바위 바위가 입을 벌리고 있는 것 같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