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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리의 지명유래 게시판 상세보기

[천안동남구문화원] - 지명 내용 상세보기 입니다.

제목 도하리의 지명유래
작성자 동남구문화원 등록일 2001-11-23 조회 1341
첨부  
 

도 하 리 


직산군 이북면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도감리와 
삼동면 하리가 병합하여 도감리의 도자와 하리의 하자를 따서 도 
하리라 하고 입장면에 편입되었다가 1989년 1월 1일(천원군 조 
례 제 1084호 1988. 12. 31)로 입장면에서 성환읍으로 편입되어 
성환읍 도하리가 되었다. 

보령산(전설) 
이곳 관양수는 배가 가는형(선주형)이라 우물을 안 파고 샘 하나 
로 물을 먹었다. 샘을 많이 파게 되면 배의 밑을 뚫는 격이라 배 
가 가라앉아 동네가 망하므로 샘 하나로 불편해도 살았다고 전 
해 온다. 

춘수골 
옷샘. 춘수동에 있는 우물. 물이 몹시 차서 옷 오른데 목욕을 하 
면 낫는다고 한다. 

하리(下里) 
관양수라고도 하며 도하리 아래쪽에 있는 마을. 좋은 우물이 있 
다. 

방아다리 
예전에 이곳에 물레방아가 있었다. 

한식골 
옛부터 동네 총각들이 공치던 곳 

도야(都也) 
옛날에 이곳에 쇠를 녹이던 큰 가마가 있었다. 

쇠무덤이 
쇠를 생산하고 남은 것을 쌓았던 더미가 있었는데 현재는 연암축 
산 원예전문대학 부지로 매립되었다고 한다. 

버럭더미 
광산에서 파낸 흙 더미. 

골밭 
기와장이 많이 나오며 부자가 살았다고 전해지며 행인의 편의를 
보아 주었던 원(院)터가 있었다고도 한다. 

도하리 
지형이 또아리(뙈리) 같이 생겼다고도 하고 마한시대 도읍지라 
는 설도 있다. 궁(宮)자와 도(都)자가 붙은 지명이 있기 때문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