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성환리의 지명유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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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동남구문화원 | 등록일 | 2001-11-23 | 조회 | 13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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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환 리 직산군 삼서면 지역으로 성환외리, 성환 남산리, 이북면 대정 리, 각 일부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병합하여 조선시대 성환도 찰방이 이곳에 있었으므로 성환리가 되고 성환면에 편입 되었는데 면이 읍으로 승격되어 성환읍 성환리가 되었다. 남산(南山) : 성환 남쪽에 있는 산 너머에 있는 마을. 바깥말 : 외리(外里) 성환 바깥쪽에 있는 마을. 교통(橋洞) : 학교가 있는 마을. 빗거리 : 구 성환 면사무소 앞에 있는 길. 현재 성환 농협이 있 는데 구 면사무소 안으로 이전하였다. 연못터(蓮池) : 연지 터. 척수루 앞에 있던 연못 터. 지금은 주 택이 들어서고 우물만 남아 있다. 신선동(神仙洞) : 성환리 남쪽에 새로 형성된 마을. 이성환(裡成歡) : 안성환. 성환 안쪽에 있는 마을. 찰방터 : 성환 북동쪽 조금 높은 돈대위에 있는 터. 조선시대 성 환도 찰방이 있어 공주의 일신, 경천, 단평, 유구, 연기의 평천 금사, 목천의 연춘, 청주의 장명, 천안의 김제 신운 등의 역을 관할하다가 고종32년(1895)에 폐지되었다. 현재는 그 터에 늙은 느티나무 세그루가 서 있고 주택이 들어섰으며 소규모 공장들이 있다. 한부개제(韓夫介堤) : 한부개라는 사람이 방죽을 만들었다고 하 며 성환리에 있다. 최옥제(崔玉堤) : 최옥이라는 사람이 만든 방죽이라 전해오며 성 환리에 있는 방죽. 척수루(滌愁樓)터 : 찰방터 앞에 있는 척수루터. 앞에 연못이 있 고 연못 터 옆에 사정(射亭)의 터가 있다. 이 척수루는 온갖 업 무에 시달린 복잡한 머리를 식히고 사람들이 모여 활을 쏘면서 즐기던 곳이기도 하며 역졸들의 무술 연마장으로 쓰던 곳이다. 막거리 : 이곳에 주막이 있어 지나는 행인이 쉬어가고 술을 마시 고 갔다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