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민간의료 ▶학질이 생길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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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청양문화원 | 등록일 | 2002-04-12 | 조회 | 7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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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도 넘게 하고 소하고 입을 맞추기도 한다. 깜짝 놀래야 학질
이 떨어진다고 한다. 묘에 가서 둥글기도(구르기도)했다. (정산면 본의1리, 노관임) ▶환자를 멍석에 말아 마당에 놓고 소를 그 위로 넘어가게 하여 깜짝 놀라게 해서 낫게 한다. (청양읍, 화성면, 남양면) ▶새끼줄을 꼬아서 매고 임자 없는 묘에서 재주를 3번 넘었다. 쪽다리 밑을 몇 번씩 기어 다녔다. 깜짝 놀라게 하려고 찬 행 주로 얼굴을 친다. (청양읍) ▶고총(오랜 무덤)에 가서 재주를 넘게 한다. 이른 아침에 환자가 아직 자고 있을때 몰래 젖은 행주로 "구렁 이다"하며 몸에 던져 놀라게 한다. (남양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