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낳으면 무조건 미역국을 먹이고 김국도 먹인다. 미역
이 귀해서 김국을 해먹었다.
임신해서 몸이 몸이 부을 때에 호박국을 끓여 먹었다.
(정산면 본의1리, 노관임)

▶산후에 삼모가 보신할때 가물치나 돼지 족발을 먹었다.
(비봉면 신월리1구, 조성매 외)

▶산후에 몸이 퉁퉁 부었을때 닭과 약초인 잔대를 고아 먹거나
호박을 삶아서 그 물을 짜서 먹으면 부기가 빠진다.
(화성면, 운곡면)

▶산후에 몸이 퉁퉁 부었을때 옥수수 수염을 달여 먹는다. 또는
호박의 씨를 빼내고 꿀을 넣고 고아서 체에 걸러 먹는다
(청양읍)

▶산후에 몸이 부었을때 잔대나 가물치 호박을 삶아 먹는다
(청양읍)

▶여자가 냉이 있을때 꽃나무인 흰 "치키와"를 삶아 먹는다
(화성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