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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 ▶정산면 남천리 게시판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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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두레 ▶정산면 남천리
작성자 청양문화원 등록일 2002-04-18 조회 737
첨부  
 
전승 ▶두레는 이제 말에 중단되었다가 35년 전에 소멸되었다.
6.25정전 후에 몇 년간 지속 중단을 이어가다가 60년대
중반에 소멸되었다.

목적 ▶두레는 동네의 기물을 준비한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일반
적으로 1마지기당 얼마씩의 돈을 내놓는다. 이 돈으로 삼
베로 만든 천막을 만들기도 하였다.

두레의 구성 ▶좌상은 나이 든 노인으로 기를 지킨다. 공원은 두
레꾼에게 일을 시키며 싸울을 붙이는 역할을 한다. 따
라서 똑똑한 사람을 선정한다. 총각미구리. 돋 총각대
장은 어른의 심부름을 맡는다. 특히 쑥대와 짚대를 이
용해 홰를 준비해서 불을 붙이면 이 불로 어른들이 담뱃
불을 붙인다. 이 담뱃불 준비를 총각마구리가 한다.

두레싸움 ▶두레 때에 이웃 마을과 두레싸움이 있었다. 남천리에
서는 새터울두레 , 새울두레, 굴티두레가 있었으며 이
곳 봉현일에서는 인근의 묘제와 두레와 두레싸움을 벌
였다.
두레 할 때에 풀물을 치면서 나가면 이웃 마을의 두레
와 마주친다. 이때 자진 마춤으로 치면서 상대방에게 '기문열어
달라고 요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