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타령 ▶운곡면 신대리 ▷아리랑 타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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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청양문화원 | 등록일 | 2002-04-26 | 조회 | 7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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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타령
공주 금강산 높은 행길 큰애기 등쌀에 자고가게 놀고가게 간데마다 정들여 놓고 이별이 잦아서 나 못살겠네 아리랑 아리랑 노다가세 울며불며 잡은 손목 열 두번 죽어도 못놓겠네 너는 죽어서 꽃이나 되고 나는 죽어서 나비가 되어 일년일도 꽃이나 피면 나비나 올까 너는 죽어 견우나 되어 연년일도 과하래에 유승인간 거불회될까 아리랑 아리랑 노다가게 ▶장구타령 듯주세요 듯주세요 서방님 잠깐 듯주세요 내일 본고나 삿도 생신끝에 나를 올려다 죽인다니 아무데도 가지말고 옥문밖에 지켜섰다 나죽었다. 영내리거든 아무손도 대지말고 서방님 손으로 감당하야 보영당 방을 치고 깔고자든 백담요야 비든베가 덮든 이불 자는듯이 누여놓고 나르 묻어주되 전라두땅은 나는 싫어 영영지결 가오리다 아니노지 못하여 아니스지 못하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