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세시풍속 ▶정월(正月)→설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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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청양문화원 | 등록일 | 2002-05-02 | 조회 | 7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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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은 이른 봄으로 입춘과 우수의 절기이기도 한다. 설과 보
름이라는 큰 명절이 있어 행사와 놀이등이 많은 첫달인 것이다. ▶설날 한해가 시작되는 첫날인 1월1일이 설날이다. 원단(元旦),원조(元 朝),원진(元辰)이라고도 부른다. 원래 설이란 말은 슬프다 섧다 에서 나온 말이라 하는데 새해 첫날 삼가지 않으면 일년 내내 슬 프거나 불길한 일이 생긴다고 생각에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전한 다. 그래서 신년초에는 모든 일을 쉬고 조심하면서 이웃끼리 친 목을 도모하기 위하여 여러가지 행사와 놀이가 펼쳐졌다고 한 다. 이밖에 이날은 조상들에게 차례를 지내고 일가들이 모이고 설날 첫 손님이 남자가 들어와야 좋다고 하여왔다. 설날은 한자로 원일(元日) 또는 세수(歲首)라고도 쓰는데 일년 의 첫날이란 뜻이된다. 이날은 새해 첫날로 근신하고 경거망동 을 삼가하여 새로 시작되는 일년을 바르게 지내자는 뜻으로 시일 (愼日)이라고도 한다. 설날의 역사는 상세히 밝혀진 것이 없으나 문헌상 처음 나타난 것은 7세기쯤인 수서(隋書)와 당서(唐書)들의 신라에 관한 기록 이다. 이 기록에는 매년 정월 원단(元旦) 서로 경하하고 왕이 연 회를 베풀며 여러 손님과 관원들이 모인다. 이날 일월신을 배려 한다. 8월15일 되면 또 연악을 베푼다라고 되어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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