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민속놀이 ▶개인놀이 →고니(고누) 외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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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청양문화원 | 등록일 | 2002-05-24 | 조회 | 7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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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니(고누)
곤질고니라고 하는 놀이가 있다. 칸을 그린 후 말 3개를 자기 가 놓고 싶은데 놓고 옮기면서 노는 놀이로 자기 땅에는 X표시 를 한다.(장평면 낙지리 윤갑증, 심윤섭) ▶돈치기 구멍르 파서 동전을 던져서 들어가면 먹고 못 들어가면 돈으 로 쳐서 맞으면 갖는 놀이이다. 구멍으로 살짝 던져야 잘 들어간 다. 동전 3~4개정도 들어갈 크기의 구멍을 판다. 거리는 2m정도 로 돈이 안 들어갔을 때는 납작한 돌을 들어 동전에 던져서 맞힌 다.(장평면 낙지리 윤갑중, 김윤섭) ▶돈치기 예전에 머슴이나 나무꾼들 사이에 노는 돈치기놀이가 있었다. 옆으로 줄을 긋고 여기에서 앞으로 세 발쯤에 다시 옆으로 줄을 그은 다음 이 줄에서 한 뼘쯤 되는 곳에 동전 하나 들어갈 정도 로 구멍을 만든다. 돈치기는 편을 짜지 않고 각자 동전 하나씩 을 꺼내어 구멍 쪽으로 동전을 던져 구멍에 가까이 자리잡은 순 번대로 순서가 정해진다. 순서가 정해지면 첫 번째 줄을 발끝에 대고 동전을 던지는데 구멍에 들면 모두를 먹게되고 줄 안에 떨어지면 벌금을 물어야 한다. 이렇게 해서 돈이 던져진 다음 던지기 좋은 돌을 골라서 상대방이 지정한 돈을 맞히게 되면 따먹게 된다. 이때 잘못 던져 서 다른 돈을 맞히게 되면 벌금으로 동전을 하나 더 내놓아야하 기 때문에 상대방은 맞히기가 가장 어려운 것을 지정하기 마련이 다.(<<청양의 민속>>, 청양문화원, 1994.) |